송파구 어린이 뉴질랜드 도서관 투어 떠나

송파어린이영어 작은도서관 ‘개관 2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립 (구청장 박춘희) 송파어린이영어 작은도서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28일 오전 11시 ‘뉴질랜드 도서관투어’를 시작한다. 이날은 뉴질랜드 출신 원어민 강사가 직접 나와 ‘웰링턴의 공립도서관(Wellington City Libraries)’ 이야기와 뉴질랜드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용방법 등을 들려준다. 또 '반지의 제왕'과 '호빗' 등 주요 영화의 배경과 영화감독에 관한 재밌는 에피소드 등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이외도 개관 2주년을 맞아 28일 오후 2시 가족들과 함께 하는 ‘2013 대표 그림책(This is not my hat)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또 그동안 많이 대출된 도서들을 소개하는 ‘2013 Beloved Books’와 우수영어독후감을 선보이는 ‘The Best Book of Book Club’ 기념전시회도 마련된다.신천빗물펌프장(오금로1, 2호선 잠실나루역 하차) 4~5층에 위치해있는 송파어린이영어 작은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1인당 3권씩 14일간 대출가능. 송파어린이영어 작은도서관 ☏ 415-3566~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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