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우수기관 선정 쾌거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184개 기관 중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전국 ‘2013년도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이번 선정은 총184개 운영기관에 대해 서면 및 현장심사를 통해 평가한 것으로 순천시는 지난 2007년, 2009년, 2011년, 2012년에 이어 다섯 번째 수상이다.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6년부터 배려계층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 복지,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해 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질적 성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2013년은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에 발맞춰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전문체험활동을 1년간 꾸준히 운영한 점과 순천로터리 클럽 3610지구대, 철도공사 등 지자체의 프로그램과 물적지원, 순천대학교 등 자원봉사 민관이 연계된 사항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지난 19일 서울 오펠리스 서소문점 20층에서 황은숙 전담인력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유공자로 봉화초등학교 6학년 장신우 학생이 우수청소년으로 각각 장관표창을 받았다.한편 순천시는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지원으로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을 도울 계획이며, 현재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모집 중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061-749-3804~5)으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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