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온라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가 5거래일 만에 오름세다. 그간 하락에 따른 가격 매력이 부각된 상황에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진단이 나오며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19분 현재 나스미디어는 전날보다 300원(2.90%) 오른 1만650원을 기록 중이다. 내년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로는 독자적인 경쟁력과 함께 KT그룹의 후광을 받고 있다는 점이 꼽혔다. 양승우 애널리스트는 "온라인 광고 부문의 수익성이 탄탄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IPTV·옥외광고와 같은 KT그룹 내 추가적인 물량 확보가 지속될 것이고,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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