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 패션 부문을 이관받은 후 리조트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첫 공동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에버랜드는 20일부터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등 대표 브랜드의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에버랜드 리조트 입장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전국에 있는 빈폴맨·레이디스 등 캐주얼 매장, 갤럭시·로가디스 등 남성복 매장, 구호·르베이지 등 여성복 매장 등 총 20개 브랜드의 800여개 주요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기간동안 해당 매장을 방문해 패션상품(40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만2000명에게 1인당 삼성에버랜드 리조트 자유이용권과 눈썰매장 패키지로 구성된 입장권 2매가 제공된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1월 1일부터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방문한 고객 중 3만원이상 식음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잇세컨즈의 모자, 양말, 장갑류 등 겨울 필수 아이템 총 2만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