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연 9.8%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DLS) 9종을 오는 20일까지 총 10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 제5594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연 9.8%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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