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3 민관협력우수사례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간 교육자원 연계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민관협력포럼 GCC 주최, 안전행정부 거버넌스 21클럽이 후원한 이번 공모대회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의 통합과 협력을 통해 공공성 증대, 사회통합,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88개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응모, 중앙행정 지방자치 공공기업 민간기업 시민단체, 개인의 6개 부문 31개 기관이 수상했다.이 가운데 은평구는 지방자치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은평 지역사회 교육콘텐츠 연계사업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등에 지원됐던 교육경비보조금이 학교시설 보수 등 수동적인 역할로만 사용되는 것을 개선하고 학교와 지역 간 교육콘텐츠 교류와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를 가져 오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구 관계자는 “주민, 구청, 학교의 협력과 조율로 이뤄낸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2013년도 ‘마을 속 학교’에 이어 2014년도에도 ‘마을 속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