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은 중소기업, 식당, 학교, 병원, 학원, 숙박업소 등 자영업자-중소사업자 전용 무료멤버십 서비스인 '비즈플러스(bizplus.auction.co.kr)'를 오픈한다. 옥션은 바쁜 중소사업자 회원들의 구매편의를 돕기 위해 업종별 상품추천, 인기상품 가격비교기능을 비롯해 모바일 전용페이지도 도입했다. 아울러 구매결정시 포인트 2배 적립, 전용콜센터, 전용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영세업자들의 구매편의를 높였다.비즈플러스 페이지에서는 업종을 등록한 사업자회원이 로그인하면, 동종 업종 회원이 가장 많이 구입한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또한 인기상품은 모델별 가격비교검색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구매물품 견적서 제공, 전담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옥션 검색창에 '비즈플러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홈페이지에도 전용버튼을 마련했다. 옥션은 비즈플러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옥션 신규 사업자 사입 회원이 비즈플러스에 가입하면 6000~8000원대의 화장지, 캔음료, 생수 중 한 가지 상품을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200명에게 5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사무실 회식이 가능한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정남 옥션 운영전략실 상무는 "불황 여파로 오프라인 대비 상품이 다양하고 값이 싼 온라인몰 구매를 선호하는 자영업자-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새롭게 오픈하는 동종업종 인기상품 추천기능, 가격비교, 모바일 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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