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아빠 어디가' 아이들이 저마다 뉴질랜드에서 맺은 인연을 공개했다.15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이들은 각자 뉴질랜드 홈스테이 가정에서 만난 인연을 뽐내며 특유의 순진함을 내비쳤다.아이들은 홈스테이를 끝내고 집합 장소로 모여들었다. 아빠와 아이들은 서로에게 저마다의 추억을 자랑하기에 바쁜 모습을 보였다.성동일은 멤버들에게 아이들이 홈스테이 가정에서 만난 또래 트래비스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성빈이가 사랑을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송종국은 아들 송지욱이 홈스테이 중 연상의 누나인 올리비아에게 반했다고 털어놨다. 송지욱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 했고, 모든 멤버들은 "올리비아"를 외치며 그를 놀렸다.마지막은 윤후가 장식했다. 윤민수는 다른 멤버들의 자랑을 듣고 별것 아니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곧 "우리 윤후는 앨리스의 번호를 땄다"며 종이에 적힌 전화번호를 공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홈스테이를 무사히 마치고 다음 미션인 자유여행을 시작했다. 아빠와 아이들은 여행을 위해 지급된 캠핑카를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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