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소위 일정에 따라 맞춤형 국가예산 확보에 구슬땀”
김생기 정읍시장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생기 정읍시장이 12일 국회를 방문해 막바지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쏟았다. 김 시장은 지난 10일부터 열리고 있는 국회예결위 계수조정소위 막바지 심사에 대응해 계수조정 소위 여야간사와 예결위 수석전문위원, 보건복지위 소속의원, 유성엽 의원을 잇 따라 면담했다. 이번 면담을 통해 김 시장은 5천93억 원에 달하는 정읍시 국가예산의 삭감방지와 추가 증액 등 정읍시의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활동을 벌였다.시에 따르면 김 시장이 막바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은 ▲미니픽 및 감염동물 시험연구동 건립(증액 30억원) ▲정읍 산학연 협력지원센터(증액 32억원) ▲태인~산내간 국도30호선 확포장 (증액 22억원) ▲부전~쌍치간 국도건설(증액 40억원) ▲정읍~신태인간 지역간선 8차건설(증액 14억원) ▲쌍치~산내간 국지도건설(신규 20억원)▲서남권 광역화장장 건설(시비 부담금 특별지원 11억원) ▲정읍역 파출소 신설(건립비 6억원 특별지원) ▲내수면 양식장 조성(국비 30억원) 등 총 205억원에 이른다.김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를 통한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전방위적인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만큼 소기의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 최종 확정시까지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monitoring) 하는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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