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안병호 함평군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전남도가 실시하는 ‘2013 전남 관광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000만원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전남관광대상은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 개선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 매년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숙박·음식인프라, 해외 관광마케팅 추진, 남도좋은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 관광시책 추진, 관광자원개발사업 추진 등 총 16개 분야 50개 항목에 걸쳐 관광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함평군은 함평나비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각종 축제를 통한 지속적인 친절교육, 음식문화 개선, 관광시책 추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병상 문화관광체육과 관광진흥담당은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세계축제도시에 걸 맞는 축제로 발전시켜, 함평의 아름다움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