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교통문화발전 유공자 및 우수지자체 등 261명 시상

차효성 새마을교통봉사대 부장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22여 년 동안 교통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온 새마을교통봉사대 차효성씨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다.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 선진화 및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제6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13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해 교통안전 선진화와 교통문화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로 운수단체, 교통안전 시민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도로ㆍ철도ㆍ항공 분야에서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보인 차효성 새마을교통봉사대 부장이 산업포장을, 대전시버스운송조합이 대통령표창, 이석희 한국특장차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새마을교통봉사대에 가입한 이후 22여 년 동안 교통사고 취약 지점 캠페인,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을 해온 차효성씨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교통 봉사 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묵묵히 교통 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올해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남 창원시ㆍ경기 광주시ㆍ경기 여주군ㆍ인천 연수구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UCC와 블랙박스 영상 공모전 입상자 2명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교통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는 등 정부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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