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14시즌 총상금이 역대 최고액을 돌파할 예정이라는데….일본 교도통신은 11일 내년 JLPGA투어가 올해보다 1개가 늘어난 37개 대회에 총상금이 무려 32억5000만엔(약 333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올해보다 9000만엔이나 증가한 액수다. 3월7일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신설되는 센추리21레이디스는 7월25일부터 사흘간 시즈오카현 이주오히토골프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안선주(26ㆍ2010, 2011년)가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미정(31)이 상금퀸에 등극하는 등 일본 무대를 정벌했다. 올 시즌 역시 안선주와 이보미(25ㆍ사진), 이나리(25)가 각각 2승씩을 수확하고, 전미정과 강수연(37), 나다예(26), 김영(33), 김나리(28)가 챔프군단에 오르는 등 36개 대회에서 11승을 합작했다.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