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균적설량 2.8cm…대설주의보 해제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에 10일 밤과 11일 새벽 내린 눈은 평균 2.8cm로 집계됐다. 경기도재난대책본부는 11일 오전 9시 전후로 눈이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 적설량은 ▲의정부11cm ▲양주 8cm ▲파주 7.7cm 동두천ㆍ가평ㆍ포천 각 7cm ▲고양 5cm 등이다. 도 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7시10분을 기해 도내 10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도 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재 눈으로 인해 도로교통이 통제되는 곳은 없다"며 "이번 눈은 오늘 오전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앞서 10일 오후 5시 31개 시ㆍ군 재난 및 제설담당과장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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