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과 이연희(출처: MBC '미스코리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선균 이연희 교복' 사진이 화제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측은 교복을 입고 버스에 탄 이선균과 이연희의 모습이 담긴 두 장의 사진을 5일 공개했다. 이 사진은 드라마 속 남녀주인공이 1997년의 시점에서 10년 전 고등학생 때를 회상하는 장면이다. 1987년의 버스 풍경과 패션 등을 재현했다. 이연희는 1980년대에 유행했던 깻잎 머리와 큼직한 교복 등을 보여주고, 이선균은 알이 크고 네모난 뿔테 안경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선균은 극중 모범생 김형준 역을 맡아 학교 퀸카 오지영 역의 이연희와 상반된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제작진은 "추억의 향수를 일으키는 이선균과 이연희의 귀여운 데이트에 모두가 설렜다"며 "올 겨울, 감성을 따뜻하게 만드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스코리아'는 오는 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선균 이현희 교복입은 모습에 네티즌들은 "이선균 이연희 교복, 잘 어울리네", "이선균 이연희 교복, 영화 '순정만화'가 생각난다", "이선균 이연희 교복,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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