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4일까지 2차 입점자 112명 모집”[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이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융합한 특성화 시장으로 조성하고 있는 문화관광형시장인 ‘지리산 나들이장터’의 입점자를 2차 모집한다. 군이 조성하고 있는 문화관광형시장인 ‘지리산 나들이장터’에는 구례군 산동면 관산리 지리산온천 맞은편 부지 13,582㎡에 지역생산 신선 농산물 판매를 위한 로컬푸드마켓,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상품 판매장, 대장간 및 목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방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현재 약 40% 공정으로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 6월 시장 명칭을 ‘지리산 나들이장터’로 확정하고, 1차 입점자 모집을 완료했다. 내년 1월 4일까지 로컬푸드마켓, 가공상품 등 분야별 112명을 2차 모집하며, 사전설명회를 오는 21일 산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공사현장
군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면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입점 상인의 전문성 및 사업 타당성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입점자를 선정하고, 입점자를 대상으로 전문 의식교육 및 상품개발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례군청 홈페이지(//www.gurye.go.kr)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도시경제과(061-780-2355, 2357)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자락에 위치한 게르마늄 온천 주변에 조성되는 지리산 나들이 장터가 온천욕과 전통문화 체험은 물론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복합 휴양 ? 쇼핑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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