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결혼 후 첫 동반 출연 '결혼식은…'

▲이효리와 이상순(출처: EBS '하나뿐인 지구' 예고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결혼 후 첫 방송에 동반 출연한다.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오는 6일 방송될 EBS '하나뿐인 지구' 1217회 인스턴트 웨딩 편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 9월1일 제주도에 위치한 별장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예고편에서 이효리는 "결혼식장 가면 30분 만에 끝이 난다"며 "누가 왔는지도 얼굴도 잘 모르고 끝나버리는 결혼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결혼하면 저렇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이 해준 밥을 먹는 것도 좋지만 쌀을 씻어서 차려먹는 기분처럼 모든 걸 하나하나 스스로 준비하니까 어느 결혼식보다 기억에 남는다"면서 "두 사람이 제일 행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결혼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이상순은 "시간에 쫓기기보다는 느긋하게 축하도 해주고 얘기도 많이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하나뿐인 지구' 인스턴트 웨딩 편은 오는 6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이효리 이상순 동반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이상순, 결혼 후 첫 동반출연이라니 꼭 봐야지", "이효리 이상순, 시간에 쫓기는 결혼식 나도 싫다", "이효리 이상순, 보고 싶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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