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금융투자협회는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금융투자회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hief Consumer Officer, CCO)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추세에 맞춰 금융투자회사의 금융소비자 보호수준 제고를 위해 개최되며, 지난 1년간 금투협과 금융투자회사의 금융소비자보호 추진 사례 소개와 금융소비자보호 정책과 감독방향에 대한 외부강연으로 구성된다.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과 윤영은 과장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총괄국 김용우 선임국장이 ‘금융소비자보호 현황 및 감독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금투협 자율규제본부 김동철 본부장은 “자본시장의 신뢰회복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는 금융투자회사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이번 워크숍은 금융투자회사 CCO들이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투자산업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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