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데뷔 후 첫 토크쇼 MC 도전…주영훈과 호흡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박해미가 데뷔 후 첫 토크쇼 MC에 도전한다.박해미는 오는 11일 밤 12시 40분 MBC드라마넷과 12일 밤 12시 MBC퀸에서 첫방송되는 굳센 토크 '도토리'(도도한 스타들의 인생 스토리)에서 주영훈과 함께 MC를 맡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토크쇼 MC를 맡은 박해미는, 첫 게스트로 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일명 '몽자매'로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보연을 직접 섭외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그리고 첫 녹화에서도 "우리가 드라마에서는 독한 시누이들로 등장하지만 사실 우리도 할 이야기가 많다"며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드라마 '오로라공주'의 뒷이야기들을 가감없이 이야기하고 시집살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 등, 평소의 거침없고 도도한 캐릭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한다. 첫 촬영을 끝낸 MBC플러스미디어 이현주PD는 "박해미씨는 지금까지의 토크쇼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가식없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싶다는 기획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또한 소탈하게 시청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노련미를 가지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도토리'는 오는 11일 밤 12시 40분 MBC드라마넷과 12일 밤 12시 MBC퀸을 통해 방송된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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