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非건설 출신 CEO 선임 삼성물산 약세 지속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삼성물산이 건설부문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한 가운데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3일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9시55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보다 900원(1.46%) 하락한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그룹은 지난 2일 사장단 인사 발표를 통해 삼성물산 대표이사에 최치훈 삼성카드사장을 선임했다.그룹 내 대표적인 건설통인 정연주 전 삼성물산 부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건설 경험이 전혀 없는 최 신임 사장이 선임된 것을 두고 향후 몸집 불리기보다는 내실 위주 경영이 이뤄질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