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미란다커 이혼 언급…'왜?'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모델 미란다커가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와의 열애설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방송인 허지웅이 미란다 커 이혼에 심경을 밝힌 방송이 새삼 화제다.허지웅은 지난 달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미란다 커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또한 성시경은 "난 그 소식 듣고 맥주 500cc 원샷 했다"고 밝혔고 샘해밍턴은 "얼마 전에 이혼 이유가 나왔다. 저스틴 비버 때문에 질투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에 허지웅은 "올랜도 블룸이 이번에 같이 연기한 흑인 여배우하고 뭔가 있었다. 블룸이 제일 나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남자가 참 웃기다. 미란다 커를 만족을 못 하다니 말이 안 된다"고 발끈했다. 허지웅은 "내 말이 그 말이다"고 죽이 척척 맞았다. 허지웅은 "미란다 커가 이혼 발표 후 사진 공유 서비스에 사진을 올렸다. 지금 심정을 정확히 대변하는 하늘 사진을 찍어서 올렸더라. 그냥 파란색 하늘이었는데 진짜 공허함이 느껴졌다. 이럴 때 제주도를 와야 된다"고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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