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정보공개·민원소통 최우수구 선정

2013 서울시 열린 시정을 위한 정보·민원소통 기반 조성 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서울시 2013 열린시정을 위한 정보· 민원소통 기반조성 인센티브 사업 평가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돼 9000만원 인센티브 상금을 받게 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평가는 정보공개, 기록관리, 민원행정, 시·구정 정보공유 활성화 분야에 대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강북구는 각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기록,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분야별 세부성과는 평가비중이 가장 높았던 정보공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가 두드러진다. 구는 그 동안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정보공개정책의 운영기반을 확고히 하고 정보공개 업무 처리 효율성 강화와 적극적인 정보공개 정책을 추진했다.이를 위해 올해 수립한 정보공개 확대계획과 강북구 행정정보공개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정책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 정보공개심의회 외부위원을 50%이상으로 구성하고 심의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정보공개 모니터링단을 구성,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기반을 마련했다.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정보공개의 속도와 범위도 크게 개선시켰다. 공개처리기한을 법정처리기일인 10일에서 7일로 변경해 공개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또 정보공개 방문접수 절차를 간소화하고, 즉시공개가 가능한 청구건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서 바로 공개 처리하는 행정정보공개 즉시공개 처리도 활성화시켰다.이와 함께 비공개 직권심의제, 비공개 결재 시 결재권 상향, 비공개 처리 모니터링 등 부적정한 비공개건 최소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 99.5%가 넘는 정보공개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공개청구가 많은 정보에 대해서는 사전에 홈페이지에 공표, 누구나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공표대상 업무를 기존의 64개 업무에서 273개 업무로 대폭 확대시켰다.또 각종 정책문서와 회의록도 홈페이지에 게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민원행정 분야에서는 국민불편 과제발굴 등 제도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민원처리기간 단축율과 거부처분된 민원에 대한 이의신청 고지율 등 민원처리에 대한 관리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불편을 전화 한통으로 해소하는 120다산콜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강북구 관련 업무정보를 상시정비, 오류를 크게 줄인 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요인 중 하나다. 기록관리 분야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록관리 교육강화와 함께 구청 전부서와 13개 동주민센터에 대한 기록관리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체계를 강화했으며, 시·구정 정보공유 활성화 분야는 구 소식에 다양한 시정소식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구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이번 수상을 통해 강북구는 11월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회득에 이어 구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민원행정서비스 역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공개,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적극적 품질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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