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인턴기자]배우 장혁이 월등한 사격실력을 뽐냈다.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장혁은 '열혈람보'로 변신해 사격 실력을 뽐냈다.장혁은 이날 포탄 사격을 실시하며 '열혈병사'다운 면모를 선사했다. 그는 청천벽력 같은 사격 소리를 듣고 "맑고 고운 소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또 장혁은 정확한 사격솜씨를 보였다. 그는 이를 두고 "영화 '매트릭스'에 나오는 주인공이 된 줄 착각했다"며 "녹화해서 길이 남기고 싶은 명장면"이라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샘 해밀턴은 "귀가 간지러우면서 아프다. 하지만 진짜 멋지다"며 "우리 대한민국 해군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해 수병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한편 '진짜 사나이' 김수로는 사격이 종료되고 코피를 쏟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