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인도의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29일(현지시간) 인도 정부는 3분기 GDP가 전년대비 4.8%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증가율 4.6%를 웃도는 실적으로, 전 분기에는 4.4%를 기록했다. 비시야 은행 이코노미스트들은 "3분기 GDP 지표는 인도 경제가 바닥에서 느린 속도로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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