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해태 손호준 '비열한 악역 도전하고파'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응답하라 1994'의 주역 손호준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고싶은 희망을 드러냈다.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 역을 통해 맛깔스러운 전라도 사투리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큰사랑을 받고 있는 손호준은 의리 있는 전라도 순천남자로 열연 중이다. 손호준은 극중의 90년대 스타일을 완벽히 탈피하고 맥스무비 화보를 통해 세련되고 핸섬한 스타일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손호준은 "이런 모습도 있답니다"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손호준은 "영화 친구의 장동건 선배님, 추격자의 하정우 선배님, 달콤한 인생의 황정민 선배님 같이 눈빛 강하면서 비열한 모습의 악역에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전라도, 경상도의 사투리를 섭렵한 손호준은 "요즘 연기 선생님에게 틈틈이 강원도 사투리를 배우는 중"이라고 덧붙였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