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이마트는 28일부터 국내에서 판매 중인 사과 중 가장 높은 당도를 지닌 '엔비' 품종을 매장에서 판매한다.이번에 판매하는 사과는 뉴질랜드 정부 산하기관에서 20년간 연구한 품종으로, 아시아에서는 충남 예산과 경남 거창에서만 생산된다.평균 당도는 16 브릭스로, 현재까지 최고 당도 사과인 '피덱스 후지' 품종보다도 2브릭스 높다. 기존 품종에 비해 과육이 아삭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2~3개 들이 한 봉에 4980원. 강종식 이마트 과일팀 팀장은 "3년 전부터 사과 우수 농가와 함께 엔비사과 국내 재배를 진행했으며, 사전 계약 재배를 통해 재배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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