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녹십자는 오는 12월18일까지 미혼모를 위한 기부 캠페인 '힘내요! 엄마'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미혼모에게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양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 제품의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NovalacKorea)에 미혼모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랑의 편지를 남기면 된다. 이후 녹십자가 사랑의 편지 10통 당 분류 1통과 함께 참여자들이 남긴 응원메시지를 미혼모 보호시설인 '자모원'과 사회복지기관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하게 된다.녹십자 관계자는 "용기 있게 새로운 생명을 지켜가는 미혼모들에게 관심을 갖고 응원과 격려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노발락 사이트(www.novalac.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