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훈훈한 사랑 나눔의 실천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송지은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녹색과 흰색이 배색을 이루고 있는 귀여운 모자를 공개했다. 그는 "드디어 모자 완성했다. 면역성이 떨어지는 우리 아기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그는 현재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약한 면역력으로 인한 신생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모자를 떠서 전달하는 참여형 나눔 활동이다.앞서 송지은은 뜨개질 중인 손 사진을 공개해 누구를 위한 선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터. 그가 신생아 모자 완성 인증사진을 공개하자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특히 송지은은 세이브 더 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대한 소개와 함께 "홈페이지에 동영상 설명이 나와 있으니 뜨개질을 할 줄 모르는 분들도 걱정 말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한편, 송지은이 속한 그룹 시크릿은 오는 12월, 행복하고 따뜻함을 담은 새 싱글로 컴백할 예정이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