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27일 '2013 대한민국 IT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IT개발, 보급과 산업의 IT융합에 기여한 기업의 공로를 표창하는 IT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포상제도다. 골프존은 골프와 IT, 문화를 융합한 시뮬레이션골프라는 신산업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뮬레이션 산업은 지난해 기준 2조원 규모로 성장했고 관련 매장을 통해 약 2만50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골프인구 증가를 통한 골프산업 성장 및 창업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영찬 대표는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로 세상에 없던 즐거움과 유익함을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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