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1센트(0.4%) 낮아진 93.6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0센트(0.09%) 하락한 110.90달러를 기록중이다. 시장전문가들은 이란 핵 협상 타결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이란산 원유 생산이 증가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으로 시장이 다소 안정을 찾은 가운데 미국의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신중한 투자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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