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TX팬오션이 감자 결정 소식에 급락세다. 나흘째 약세를 지속 중이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일 대비 63원(6.3%) 하락한 937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째 약세를 이어가며 장중 921원까지 떨어져 52주 최저치를 다시 썼다. STX팬오션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STX팬오션은 오는 29일 1차 감자를 실시한 후 다음달 13일 유상증자를 통한 출자전환, 27일에는 2차 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STX 관계사와 임원의 주식은 보통주 10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한다. 일반 주주 주식은 보통주 2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합친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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