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3년도 동반성장지수 체감도조사 가감점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27일 열린 제 24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의결된 체감도조사 평가체계 개편안에 대한 것으로, 대기업의 의견을 받아들여 업종별 실정이 대폭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일단 동반성장지수 대상 기업에 대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기업의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반영하는 가점항목 배점을 5점에서 10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2·3차 협력사 동반성장 지원도 신규 가점항목에 포함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대기업 실무자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반위의 평가방안을 설명한 후 대기업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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