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내달 10일부터 ‘현화농장’서 귀농인·영농후계자 대상 현장학습 실시
‘현화농장’ 진일장 대표는 전남 최초의 단감마이스터로 지금까지 전국에서 찾아온 농장 방문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10차례 현장교육을 이끌었으며 외부기관의 초청 강의도 하고 있다.<br />
무안군이 단감 재배 강소농 육성을 위해 감 재배 장인과 함께하는 농업마이스터 교육농장을 운영한다.12월 5일까지 교육 희망 농가를 접수해 10일부터 시작될 이번 현장학습은 귀농인, 영농후계자와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현경면 현화리에 위치한 ‘현화농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단감 재배 일반과정부터 병해충 예방, 겨울철 전지 및 전정 등 현장학습 위주로 진행한다.‘현화농장’ 대표 진일장(69)씨는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인증한 전남지역 최초로 단감마이스터 1호 지정과 농업마이스터 현판을 수여 받은 인물이다. 그는 현장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10여년 전부터 전국의 단감 재배 농가들에게 전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관계자는 “단감 재배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귀농인, 후계 농업인을 대상으로 단감 재배 컨설팅 및 영농자문과 기술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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