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재향군인회(회장 임채인)가 지난 20일 2013년도 호국순례 행사를 가졌다.이번 순례에는 향군임직원과 참전유공자, 회원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경남 진주시 진주성과 촉석루를 견학 후 논개가 적장을 품고 남강에 뛰어든 의암과 진주대첩의 영웅인 충무공 김시민장군을 참배한 후 경남의령군 홍의장군 곽재우장군의 위패를 모신 충익사참배와 곽재우기념관과 의병박물관을 견학했다. 임채인 향군회장은 “임진왜란 시 목숨을 바쳐 싸운 김시민장군과 곽재우의병장을 참배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계승해 국가안보의 주역이 되자”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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