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를 비롯한 전국 8개 대학들의 연합체인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RUCK) 제 40차 회의가 2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막됐다.한남대학교 주관으로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이종서 관동대 총장, 박재규 경남대 총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안재환 아주대 총장, 이철 울산대 총장, 이호인 전주대 총장, 김형태 한남대 총장, 서강석 호남대 총장(대학명 가나다 순)과 해당대학 처장단, 실무진 등 150여명 참석했다. 송용호 대학구조개혁위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한남대 등 4개 대학은 '대학 특성화와 학사구조 조정'이라는 주제로, 호남대 등 4개 대학은 '대학 인력의 역량강화와 효율적 활용'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호남대학교 장준호(경영학과) 교수는 이날 ‘대학 인력의 역량강화와 효율적 활용’을 주제로 특별 주제발표를 했다. 한국지역대학연합은 지난 1995년 전국 8개 대학 연합으로 발족한 뒤 매년 두 차례씩 전체회의를 열어 교육, 연구,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교류해 오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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