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통해 과학 원리 배우고 익혀"[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 성내 청소년문화의집은 2013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9회(9시간)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과학 탐험대’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활동은 특성상 최대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참가자 모두 실험에 참여했으며, 수업은 이론 위주가 아닌 실습 중심으로 청소년기에 필요한 기초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노진현 과학강사는 “빛의 마술, 잠망경 만들기, 날아라 불사조, 액체질소 체험, 풍선껌 만들어 풍선 불기 등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고 말했다.참여한 학생들은 "실험을 개별적으로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게임에 응용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성내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과학탐험대 이외에도 요리조리 쿠키클레이, 트니트니 방송댄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멀티 인터넷 공간, 영화 상영, 노래방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