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동국대 연극학부 4학년에 재학중인 소녀시대 서현(본명 서주현) 양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서양은 19일 오전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김희옥 총장에게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서양은 "동국대를 다니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큰 꿈을 가졌지만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친구들을 돕고자 졸업을 앞두고 작은 마음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평소 바른생활 연예인으로 학교생활도 모범적인 서양이 후배들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했다. 모든 동국인과 감사하게 생각하며 기부한 뜻에 맞게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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