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새마을부녀회 온정의 김장 전달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해남에서 개최된 사랑의 김장, 고추장 담기 행사가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해남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달명)는 19일 금강체육관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600포기와 고추장 200통을 담았다.회원들은 그동안 농약빈병과 폐비닐 등을 수거해 판매한 금액과 명량대첩축제와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시 향토음식점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등 700만원을 마련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이날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장과 고추장은 관내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결손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승남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