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 분양계약 100% 완료

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전 가구가 100% 분양됐다.한국토지신탁은 경북 김천혁신도시 Ab-4블록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 811가구(전용면적 75~84㎡)가 계약 12일 만에 분양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아파트가 위치한 경북 김천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들 중 유일하게 KTX역사가 자리해 고속교통망을 통한 도시활성화 여건을 갖춘 곳이다.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한다. 올해 4월 우정사업조달사무소, 6월 기상통신소가 이전을 마쳤다.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는 지난 달 24~25일 진행된 순위 내 청약 접수 결과 전용 75B㎡에서 당해지역 최고 24.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전용 75A㎡는 당해지역 2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의 경우 A타입이 1.33대 1, B타입은 2.2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또 지난 5~7일 3일간 정당계약기간 이후 9일 만에 잔여물량 계약을 모두 마쳤다.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수요자의 성원과 지원으로 100% 분양된 만큼 앞으로 시공에 최선을 다해 김천혁신도시 내 대표적인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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