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골프와 투어스테이지가 동호회 교류전을 펼친다. 19일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골프장에서 열리며 이번이 2회째다. 각 16명씩 총 32명이 8팀으로 구성돼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방식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핑마니아클럽은 연합커뮤니티 자선골프대회 등에서 2회 연속 우승 경력이 있는 강팀이다. 투어스테이지 역시 아마추어 고수들이 활약하는 동호회로 유명하다. 지난달 열린 1차 교류전에서는 근소한 차로 투어스테이지가 우승했다. 핑골프 측은 "동호인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하는 친선대회로 주목받고 있다"며 "순수 아마추어골퍼들을 위한 동호회 경기를 매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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