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찍은 서울풍경' 시각장애인 사진전 열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사)마음으로보는세상(이사장 김희철)과 상명대학교 영상ㆍ미디어연구소(소장 양종훈)는 18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서 시각장애인 사진전시회 '2013 마음으로 보는 세상, 마음으로 보는 서울'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시각 장애인이 직접 촬영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사진전시회로서 올해도 10명의 시각장애인이 청계천, 인사동, 전쟁기념관, 양재시민의숲, 북촌한옥마을 등 다양한 곳에서 촬영한 작품 70여점이 전시된다. 10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학생들이 멘토로서 한명씩 지정돼 사진교실, 사진촬영 및 선별, 전시회 준비까지의 작품 활동에 도움을 줬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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