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민 대학연계 평생교육 받아

중앙대 숭실대 등과 연계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내 대학교와 연계해 구민을 대상으로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 등 지역 내 대학의 교육인적자원을 활용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면서 교육에 참여한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주요 과정은 ▲홈인테리어과정(중앙대) ▲바리스타자격(숭실대) ▲와인즐기기 과정(숭실대) ▲제빵기능사자격증(고려전문학교)이다.수강료는 과정별 무료에서 15만원까지 다양하다.중앙대학교는 12월16일까지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과정으로 평생교육을 실시한다.수강생들은 시험대비 전략과 학습자료 검색, 활용전략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다.이와 함께 고려전문학교는 오는 29일까지 20명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자격증 이론과 평가를 대비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수강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작구 교육지원과로 전화(820-9232) 또는 이메일(minkheo@dongjak.go.kr) 신청하면 된다.문충실 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위해 대학 등 교육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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