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향해 쏴라' 크랭크업, 강지환-윤진서 호흡 기대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2014년 상반기 개봉을 앞 둔 감성 느와르 '태양을 향해 쏴라'가 4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태양을 향해 쏴라' 측은 18일 오전 "2014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태양을 향해 쏴라'가 지난 2일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4개월간의 촬영 대장정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고 전했다.이 영화는 '7급 공무원', '차형사' 등과 드라마 '돈의 화신'에 출연한 강지환과 '올드보이'로 화려한 데뷔 이후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윤진서, 그리고 '전설의 주먹'에서 황정민의 아역으로 출연, 최고의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은 박정민이 뭉쳐 기대를 모은다.거침없는 욕망과 사랑, 그리고 지독한 운명을 담고 있는 감성 느와르이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지난 6월부터 촬영이 시작돼 11월 2일 서울 촬영을 마지막으로 크랭크 업했다.LA에서 새로운 인생을 찾으려는 존과 첸 역에는 각각 강지환, 박정민이, 존의 운명의 여인으로 매혹적인 목소리를 지닌 사라 역에는 윤진서, 그리고 카리스마 보스로는 안석환이 나설 예정이다. 한편 '태양을 향해 쏴라'는 2014년 상반기 개봉한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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