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하는 파티쉐 꿈 나누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가 14일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식품산업전에서 제과제빵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제과제빵 재능 기부는 광주지역 제과점 자영업자 70여 명이 사회봉사 활동의 뜻을 모아 지난 5월부터 매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광주지역 복지시설 6곳의 100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동구 금동 소재 (사)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 제과제빵 체험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장소를 국제식품산업전으로 옮겨 그동안 제과제빵 재능 기부에 참여해 빵을 직접 만들며 파티쉐를 체험한 청소년 100여 명이 국제식품산업전의 제과제빵 페스티벌에서 제과제빵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을 마련하고, 전문가가 만든 다양한 제과제빵 제품 등도 관람토록 할 예정이다.파티쉐들은 6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제과제빵 체험터 운영과 재료를 준비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 케이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은 평일 오후와 토요일 파티쉐와 만나 케이크, 쿠키, 빵을 직접 만들어 맛보고 꿈을 나누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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