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선데이토즈가 '애니팡' 매출이 여전히 건재함을 보이면서 강세다. 13일 오전 9시6분 선데이토즈는 전일대비 185원(4.73%) 상승한 4100원을 기록 중이다. 선데이토즈는 이날 3분기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20억원, 42억원으로 각각 11.6%, 5.7% 성장했다. 선데이토즈 측은 "애니팡이 지난해 7월 카카오톡 런칭 이후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지난 9월 출시한 애니팡사천성 시즌2도 빠르게 성장하면서 3분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애니팡 매출 덕에 5개 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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