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박기웅, 빛나는 아이디어로 '아기고양이 구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심장이 뛴다'의 배우 박기웅이 아기 고양이를 무사히 구조했다.박기웅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대원들과 함께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심장이 뛴다' 멤버들은 수원 소방서에서 첫 출동을 하게 됐다.인적이 드문 도로가의 맨홀 속에 빠져 있는 아기 고양이를 구조하러 나선 박기웅은 겁에 질린 고양이를 보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고양이가 사람들을 경계하며 더 깊숙이 들어가 버리면 안되기에 그는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기웅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도구의 그림자로 고양이의 환심을 산 뒤 잽싸게 몸을 낚아채 올리는 것. 그는 한 손 크기의 작은 아기 고양이를 구조한 뒤, 구조대 사무실로 데리고 와 직접 우유를 먹이며 따뜻한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심장이 뛴다'는 3.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