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GC인삼공사는 휴대성을 높인 홍삼농축액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출시 1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기존 홍삼농축액을 스틱형으로 포장해 휴대성을 크게 높이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홍삼농축액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지난 1년 동안 24만개가 팔려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해 KGC인삼공사에서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테이크아웃 홍삼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제품답게 휴대성을 극대화한 스틱 스타일의 세련된 포장과 농축액 섭취가 편리하도록 수많은 연구를 통해 최적의 점도로 만들어져 출시 초기부터 홍삼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홍석 인삼공사 브랜드실 차장은 "에브리타임의 인기 비결은 엄격하게 관리한 6년근 홍삼으로 제조한 우수한 품질의 홍삼농축액을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에서 더욱 큰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