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컨슈머, 블랙박스 성능비교에 '홈페이지 먹통'

(출처: SBS 방송화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마트컨슈머'가 시판 중인 차량용 블랙박스의 가격·품질 등의 정보를 공개했다는 소식에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다운됐다.공정거래위원회의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는 12일 오전 8시49분 현재 '과다 사용자 접속에 의한 서비스 지연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잠시후 접속을 시도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메시지만 나올 뿐 접속이 불가능하다. 앞서 11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장 점유율이 높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차량용 블랙박스 31개를 영상 품질·동영상 저장 성능·내환경성 등을 조사한 결과 67.7%인 21개 제품의 주요 기능이 KS 기준에 미달했다"고 발표했다.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 먹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내 블랙박스도 기준 미달?", "확인해보고 싶은데 홈페이지 접속이 안 돼 답답", "어서 복구가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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