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NHN엔터테인먼트가 4분기 실적과 지스타 개막 기대감에 8거래일 만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48분 NHN엔터테인먼트는 전일대비 4000원(3.94%) 상승한 10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국내에서 모바일게임 포코팡의 일일동시접속자가 120만명이고 일매출 1억원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지분투자(22%)한 데브시스터즈를 활용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웹보드규제의 법제처 심사가 11월중 통과돼 2월말에 시행될 것"이라며 "규제에 따른 영향은 5월 이후에 나타나 내년 2분기에 반영될 것이고 그전에 다양한 자체개발 게임 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오는 14일에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3'이 부산 벡스코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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