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동력' 안내상 '자신의 꿈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나요?'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안내상이 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안내상은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사옥에서 열린 SNS 드라마 '무한동력'(극본 이재윤, 연출 박찬율) 미디어데이에 첨석해 "20년간 무한동력 기계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원식으로 출연한다"며 "지금의 나라면 그런 시간낭비는 안 했을 것 같지만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면 한번쯤 도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연 우리는 그런 꿈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을 지 생각해 보라"며 "먹고 살기 바빠서 그냥 발길 가는 대로 가고 있는 길이 대부분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안내상은 "한원식은 20년 동안 무한동력 기계를 만들면서 아무한테도 인정을 받지 못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만드는 과정 속에서 그 가치를 찾게 된다면 노력에 대한 성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동력'은 취업 준비생 장선재가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한원식의 하숙집에 들어가며 겪는 에피소드를 풀어낸 성장 드라마 장르의 작품으로, 오는 12일부터 매주 화, 목에 삼성그룹 블로그를 통해 방송된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송재원 기자 su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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