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법적 마인드 향상 위한 ‘맞춤형 특별 송무교육’

"8일 공무원교육원, 시 산하 공직자 300여 명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산하 공직자의 소송 수행능력 강화와 법적 마인드 향상을 위해 8일 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맞춤형 특별 송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행정이 복잡하고 전문화되면서 법적 쟁송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 광주시와 자치구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은 동신대 경찰행정학과 조만형 교수의 ‘행정심판 실무 강의’를 시작으로, 송경훈 광주고등검찰청 공익법무관의 ‘국가소송 강의’와 광주시 송무팀장인 박태식 변호사의 ‘행정소송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광주시 관계자는 “2013년도에 송무교육을 총 3회 운영, 9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판례와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일선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송무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고품격 법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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